멕시코에서 태어난 코로나 맥주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스페인에서만 코로니따coronita라고 불리는 거 아세요?
찾아보니 스페인 국왕이 자기의 왕관 말고는 다른 물건을 코로나라고 부를 수 없다며
코로나 상표 이용을 못하게 했다는 설도 있고, 다양한 설들이 무성한가 봅니다.
사실은 와인을 만드는 Torres가문이 이미 코로나 브랜드를 와인 브랜드로 사용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해놓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참고:
http://www.expansion.com/2013/01/15/juridico/1358272044.html
http://www.elconfidencial.com
그런데 머지 않은 미래에 스페인에서도 코로나 브랜드를 달고 나올 거라고 하니
코로니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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