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회화, 스페인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만든 블로그입니다.

2017. 9. 19.

el uno por el otro la casa sin barrer 표현 배우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다가 결국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스페인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el uno por el otro la casa sin barrer


인터넷에서 예문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El otro día fui a dar de alta la luz en mi nueva casa y los de la compañía eléctrica dicen que hasta que el ayuntamiento no les firme no se qué papel no me pueden dar de alta la luz y los del ayuntamiento dicen que hasta que no le pase la orden de alta de la compañía eléctrica no me pueden firmar el papel. Así que el uno por el otro la casa sin barrer…
y yo sin luz!

대충 상황을 보면 새 집에 전기를 깔아야 되는데 전기회사에서는
시청 허가 없이는 안된다고 하고 시청에서는 전기가 깔려야 승인을 해준다고
서로 미뤄서 결국엔 전기 없이 지내나 봅니다.

가만 보면 이런 일이 굉장이 많은데요.
스페인에서 관공서 업무를 보려면 답답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옛날에 NIE 만들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자리 구할 때도 이런게 은근 많죠?
무슨 무슨 일, 경력 얼마 이상. 경력자 선호 등등

아니 일을 해야 경력을 쌓지 초년생들은 대체 어디에서
경력을 쌓으라고 그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와이프도 단기 알바 말고는 몇 년째 백조로 지내는 중인데
일자리도 별로 없는데 그것마저 경력자만 찾으니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야기가 샜네요.
회화는 달달 외우는 것보다 반복해서 말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매번 하는 말만 하고 이런건 금세 잊어버리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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